본문 바로가기

▶ Bloger News

블로그 안전거래로 물건 팔려다가 손님 다 떨어졌네~


가지고 있는 px200wh 를 팔려고 온 인터넷  장터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. 몇 분께서 연락이 오셨으나 안전거래를 원하길 강력히 희망하시길래...(내가 그래 못미덥나...-_-a)

내 블로그에 소심(?)하게 비밀 댓글을 달아준  INIP2P를 이용 해 볼까 해서 이래 저래 복잡한 가입과정을 걸치고 인터넷 기업에게 내 소중한 주민번호와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를 제공 해주었다.



흠.. 불편한 글이지만, 위 업체 에서 하는 이벤트에 혹 했다. 아이팟4세대를 경품으로 걸었길래 겸사겸사해서 이니P2P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려고 했다.



아.. 근데 웬걸?? 구매자께서 가입하다가 에러 난다고 다른 업체로 하자고 하신다. 헐... -_-;
난감하다. 내 정보를 아무 인터넷 기업에 주고 싶지 않았다. 세이프유는 이미 가입되어 있던 차에 그곳으로 가려고 했다.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마지막 까지 이니p2p를 믿고 불만 댓글을 남겼다.....

[고객센터 불만 댓글들] http://blog.inip2p.com/guestbook


본인이 쓴 글만 일단 캡쳐 해서 올린다. 다른 분들의 글은 동의가 필요 할지도 모르니까~
두번째 캡쳐 이미지를 보면 [아직 서비스가 불안정 합니다만...] 이라고 겸손한 상담을 해주고 있으나.. 서비스가 불안정하면 [베타]라고 하던지 그런 불안정한 상태로 홍보를 위해 각종 경품을 걸고 있으니....

그렇다면???

이 회사는  불안정한 상태를 홍보하는 건지??????




별거 아니지만...

[생활의 스트레스를 업그레이드] 해주시고 있으신데....

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. (요즘은 악플은 잡아 갈려고하니...)


계좌 등록 오류는 은 3일..(토. 일 때문에)에 걸쳐 했고....

다음은.. 구매 진행이 안된다.. 돌겠다..

아래를 보라고...  [다음] 버튼이 없는데 어떻게 넘어 가서 거래를 하냐고? 그나마 마우스좀 만진 사람들은 강제로 드래그 해서 보면 되는 거 알겠지만... 그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???



옥션과 같은 업체를 대체 할 수 있는 서비스라 참신하지만... 뭐 블로그에 단추 한개 단것 말고는 딱히 특별한게 없어 보인다. 좋게 말하자면 개인 블로그가 인터넷 상점의 결재 기능을 가질 수 있는 거다. 그래서 쇼핑몰의 구축비용이 안들고, 개개의 상품에 대해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PG사 처럼 연회비가 안들수 있다는 거다. 수수료는 그렇게 싼편은 아니다.

10만원 이하는 세이프유가 젤 싸다. 그리고 세이프유는 3천5백원 짜리 전용 택배를 불러 주도록 하고 있다.

이니피투피는 그게 안된다. 그거라도 좀 하지....


암튼... 이래 저래 아직 까지 물건을 못팔고 있다. ㅠ.ㅠ